계절의 시각을 한 나절 앞서가면서 예년 이맘때 기온을 4도가량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하지만 밤사이에는 곳곳으로 비가 지나겠습니다.
중북부지방과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5mm 안팎으로 양이 많지는 않겠지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내일은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비의 양이 적어서 대기의 건조함을 달래주긴 어렵겠는데요, 동해안과 내륙 곳곳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만큼 화재 예방에도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예년 기온을 웃돌며 따스하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5도, 대전은 9도, 부산 13도가 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은 16도, 광주 22도, 부산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계속해서 날은 포근하겠고요,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주 중반부터 주말까지 비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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